11.18.(화) 오전

태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랜만에 꼬마 손님들이 119안전체험마을에 왔어요^^

태장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친구들이 왔답니다!

 

우리 친구들은 진도에 따라 흔들림의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했어요

친구들과 진도 3과 7을 체험해보며 흔들림의 정도를 비교해보았어요

 

진도 3은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진 않지만 예민한 경우 느낄 수 있는 정도,

진도 5는 마트에 진열된 물건이 땅으로 떨어지고 누구라도 지진을 느끼는 정도예요

특히 2017년 포항에서 발생했던 지진은 규모 5.6 정도로

담벼락이 무너지거나 오래된 간판은 땅으로 떨어지는 등 큰 피해를 주었답니다.

올해 미얀마에서 발생했던 진도 7.7의 강진과 비슷한 진도 7은

혼자 서있기 힘들거나 건물에 피해를 주는 심각한 강진이에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지진의 피해를 사진으로 살펴보고

진도 5를 경험해보며 안전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연습했어요

 

오늘 체험에 참여해준 친구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