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화) 오전

영월 무릉초등학교

 

아침부터 서둘러  체험마을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진 

무릉초등학교에서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조금 멀리서 왔기때문에 하나라도 더 배우고, 느끼고 갔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우리 친구들이 소화기를 직접 들어보며

저학년 친구들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겁다고 느낄 수 있다는 소감도 함께 이야기 했어요

실제 소화기의 사용시간도 약 15초 내외로 상당히 짧기 때문에

어린이가 혼자의 힘으로 소화기를 쓰기란 조금 어려워요

그렇기때문에 무리해서 소화기를 쓰기보다는 안전한 대피가 중요한데,

체험마을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대피연습도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소화기는 가정 내 필수 소방시설이니 혹시 아직 소화기가 없다면

반드시 하나는 구비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릉초등학교 친구들,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려와

열심히 땀흘리며 체험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