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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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금) 오전
만종초등학교 1~2학년
전 날 저녁에 내린 꽤 많은 눈이 소복히 쌓인 금요일 오전이에요
만종초등학교 친구들도 붉게 상기된 얼굴로 기대가 가득한 모습으로
1학년과 2학년 친구들이 함께 119안전체험마을에 찾아왔어요
2학년 친구들은 심폐소생술에 큰 관심을 보였어요
어린이에게는 심폐소생술만큼 중요한 것이 119에 신고하는 요령이예요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먼저 사람이 쓰러진 주변을 벗어나지 말고
정확한 위치를 모른다면 주변의 큰 건물이나 유명한 가게 이름을 말해도 좋아요
쓰러진 사람의 성별과 대략적인 연령대도 함께 말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영상통화로 전환해 환자의 모습을 상황요원에게 보여줄 수도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어른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힘들 수도 있기때문에 119신고 또는 자동심장충격기 찾아오기 등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익혀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아름다운 눈이 쌓인 금요일 오전,
만종초등학교 친구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