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녹고 물이 된다는 절기 우수가 지났어요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해빙기에는 수난사고의 위험이 급증합니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겉보기에는 단단해보여도 실제로는 약해진 빙판이 많아요

이를 무심코 밟았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강이나 호수, 저수지 등에서 겨울철 낚시나 레저활동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해빙기 수난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저체온증 단계별 주요증상 <<<<<

경증(32~35℃):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으로 변함

중등도(28~32℃): 근육이 경직되고 의식이 흐려지며 동공이 확장됨

중증(28℃ 이하): 심정지, 혈압저하, 반사능력 상실 동반

 

 

>>>>>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법 <<<<<

1. 출입이 통제된 곳에서 얼음낚시 금지

2. 날씨가 추워도 얼음 위에서 모닥불 피우지 않기

3. 허가된 곳에서 여가활동을 하더라도 구명조끼 착용 필수